그린펄을 쓰기전에 저는 트러블이 많아 고생했었어요

올라온 뾰루지를 다 짜버려서 흉터가 말도 못하게 많이 생겼었고, 각질이 매일 일어나서 각질제거를 매일 했더니

어느날 피부가 다 뒤집어지더니 껍질이 막 벗겨 지더라구요. 

따갑기도 따가웠고.. 이렇게 글로 쓰는것 보다 정말 너무 심하게 피부에 예민했었어요

그렇게 고생하는걸 옆에서 지켜본 회사 동기가 샘플하나를 주더라구요

주면서 엄청 생색을 내긴 했지만 ㅋ.. 뭔가 하고 봤더니 그린펄 일회용팩이였어요 

그 회사동기가 본인한테는 너무 좋은데, 이게 사람마다 반응하는게 다를수도 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반신반의 하면서 집에가서 바로 써봤어요

회사동기 말대로 저는 팩을 바르고 50분 정도 있으려고 했지만 10분정도 밖에 안지났는데 얼굴이 엄청 당기더라구요

그래도 참고 50분뒤에 세안을 했어요

음... 근데 눈으로 보기에 크게 달라진건 많이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나한테는 효과가 없구나 하고 바로 잠들고 그다음날 씻으려고 거울을 봤는데,

그전날 올라온 뾰루지가 들어가고, 얼굴 색이 환해져있더라구요 

뭔가 모공도 쫀쫀해 진 느낌 ? 

한번 사용했을 뿐인데 이렇게 바로 효과를 보는 팩을 써본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 좋네요